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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언터처블: 1%의 우정

티스토리짱짱 2024. 11. 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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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언터처블: 1%의 우정 (The Intouchables)

 

영화 정보

 

제목: 언터처블: 1%의 우정 (The Intouchables)

감독: 올리비에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개

봉 연도: 2011

주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장르: 드라마, 코미디 러닝 타임: 112분

국가: 프랑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2011년 프랑스에서 개봉된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여러 나라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깊은 우정과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남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줄거리

 

영화는 두 주인공,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분)과 드리스(오마 사이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필립은 파리의 부유한 귀족으로, 사고로 인해 목 아래가 마비된 상태에서 휠체어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다. 그의 삶은 외롭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는 여전히 고급스러운 집과 멋진 예술품들로 둘러싸여 있다. 반면, 드리스는 마법 같은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젊은이로, 범죄와 거리 생활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필립은 드리스를 자신의 간병인으로 고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며 우정을 쌓아간다. 드리스는 필립에게 일상적인 것들을 경험하게 하고, 필립은 드리스에게 새로운 시각과 삶의 방식을 가르쳐준다. 그들의 우정은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고,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들도 함께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등장인물

 

필립: 프랑수아 클루제가 연기한 필립은 부유한 귀족으로,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이다. 그의 캐릭터는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인물로,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드리스: 오마 사이가 맡은 드리스는 범죄로 얽힌 젊은이로, 필립의 간병인이 되면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캐릭터는 유머와 열정을 지닌 인물로, 필립의 삶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앙 드리(필립의 친구): 필립의 오랜 친구로, 그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인물이다. 마가리타: 드리스의 연인으로, 드리스에게 사랑과 지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외 평가와 반응

 

"언터처블"은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았다. 프랑스에서의 개봉 이후, 이 영화는 2천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프랑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가 깊이 있고 감동적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도 "언터처블"은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나 상영관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고,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언터처블"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기존의 편견을 깨고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영화의 유머러스한 요소와 감동적인 순간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관객들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필립과 드리스의 우정은 단순한 간병인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 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았다. 또한, 영화의 사운드트랙 또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퀸의 "Don't Stop Me Now"와 같은 음악들은 드리스와 필립이 함께하는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결론

 

"언터처블: 1%의 우정"은 단순한 장애인 영화가 아닌, 인간의 본질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남자가 만나 어떻게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 영화는 그저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강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인생의 의미와 우정의 힘을 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 작품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에서도 누군가와의 진정한 연결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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